rdfs:comment
| - 이주일(李周逸, 1940년 10월 24일 ~ 2002년 8월 27일, 본명 정주일(鄭周逸))은 대한민국의 희극인이다. 1980년대 한국사회에서 일명 '코미디의 황제'라 불리는 등 한시대를 풍미하였다.
- 이주일은 강원도 고성군 통천에서 5대 독자로 태어났다.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원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60년 문선대에서 코미디를 시작하여, 1965년 샛별악극단 사회자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였다. 1979년 TBC의 '토요일이다 전원 출발'로 본격적으로 방송 데뷔를 하며, MBC '웃으면 복이와요'로 늦깎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 못생긴 얼굴로 인해 정상적인 방송의 데뷔가 어려웠던 그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내어 80년대를 주름잡는 "코미디의 황제"로 군림하게 되었다. 그는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로 대표되는 여러개의 유행어를 남겼고, 수지큐(Susie Q) 음악에 맞춰 추던 그의 특유의 엉덩이를 흔들며 뒤뚱뒤뚱 걷던 '오리춤'은 오랫동안 모방되었다. 1992년 경기도 구리시에서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14대 국회의원에 선출되며 잠깐 정치인 생활을 하였으나, 1996년에 "코미디 공부 많이 하고 나온다" 는 명언을 남기며 정치생활을 마치고 다시 희극인 생활로 돌아왔다. 1985년 사회복지협의회 후원회장을 지냈다. 1988년 한국코미디연구회 창립 회장, 연예인협회 연기분과 명예위원장, 한국 BBS 중앙연맹 부총재를 역임하였다.
|
abstract
| - 이주일(李周逸, 1940년 10월 24일 ~ 2002년 8월 27일, 본명 정주일(鄭周逸))은 대한민국의 희극인이다. 1980년대 한국사회에서 일명 '코미디의 황제'라 불리는 등 한시대를 풍미하였다.
- 이주일은 강원도 고성군 통천에서 5대 독자로 태어났다.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원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60년 문선대에서 코미디를 시작하여, 1965년 샛별악극단 사회자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였다. 1979년 TBC의 '토요일이다 전원 출발'로 본격적으로 방송 데뷔를 하며, MBC '웃으면 복이와요'로 늦깎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 못생긴 얼굴로 인해 정상적인 방송의 데뷔가 어려웠던 그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내어 80년대를 주름잡는 "코미디의 황제"로 군림하게 되었다. 그는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로 대표되는 여러개의 유행어를 남겼고, 수지큐(Susie Q) 음악에 맞춰 추던 그의 특유의 엉덩이를 흔들며 뒤뚱뒤뚱 걷던 '오리춤'은 오랫동안 모방되었다. 1992년 경기도 구리시에서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14대 국회의원에 선출되며 잠깐 정치인 생활을 하였으나, 1996년에 "코미디 공부 많이 하고 나온다" 는 명언을 남기며 정치생활을 마치고 다시 희극인 생활로 돌아왔다. 그후, SBS의 심야 토크쇼인 <이주일 투나잇="투나잇" 쇼="쇼">로 연예계로 복귀하였다. 그의 정치 및 재계, 사회문화에 대한 풍자와 해학은 엄청난 인기를 주가하였다. <이주일 투나잇="투나잇" 쇼="쇼">의 100회 특집을 끝으로 방송계를 은퇴하였다. 1985년 사회복지협의회 후원회장을 지냈다. 1988년 한국코미디연구회 창립 회장, 연예인협회 연기분과 명예위원장, 한국 BBS 중앙연맹 부총재를 역임하였다. 2001년 11월 17일 폐암을 진단받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금연 명예교사, 범국민금연운동추진위원회 공동대표 등 금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결국 다음해 8월 27일 오후 3시 15분 경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