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진 정책 [北進政策]은 고려 초기의 대외 정책이다. 태조 왕건은 즉위하자 곧 국호를 고려라고 정해 고구려의 후계자임을 분명하게 선포했다. 그리고 고구려의 옛 땅을 되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진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을 받아들이는 등 발해의 유민들을 적극 유치하고, 평양에 서경을 설치하여 북진 정책의 전진기지로 활용했다. 그러나 당시 상황은 왕건의 북진 정책을 쉽게 용납하지 않았다. 고구려의 광개토 대왕이나 발해를 세운 대조영은 남진보다는 북진 정책을 우선에 두었고 때문에 드넓은 저 중원에 우리 민족의 힘찬 말발굽이 노도처럼 달리던 때가 숱하였었다. 분류:천도 분류:고려
북진 정책 [北進政策]은 고려 초기의 대외 정책이다. 태조 왕건은 즉위하자 곧 국호를 고려라고 정해 고구려의 후계자임을 분명하게 선포했다. 그리고 고구려의 옛 땅을 되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진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을 받아들이는 등 발해의 유민들을 적극 유치하고, 평양에 서경을 설치하여 북진 정책의 전진기지로 활용했다. 그러나 당시 상황은 왕건의 북진 정책을 쉽게 용납하지 않았다. 고구려의 광개토 대왕이나 발해를 세운 대조영은 남진보다는 북진 정책을 우선에 두었고 때문에 드넓은 저 중원에 우리 민족의 힘찬 말발굽이 노도처럼 달리던 때가 숱하였었다. 분류:천도 분류: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