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4년 12월 12일 덴마크 유틀란트 반도에서 태어났다. 왕위를 이을 남자 후계자를 바랐던 그녀의 아버지는 두 번째 자식 또한 딸인 것을 알고 실망했다. 앤은 언니 엘리자베트와 함께 어머니 조피의 친정이 있는 귀스트로에서 외조부모의 손에 의해 자랐다. 1589년 오슬로에서 제임스와 결혼했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과의 사이는 소원해졌고 제임스는 앤 머레이(Anne Murray)라는 애인을 두었다. 앤은 낭비벽이 있고 유행을 좇는 성격이었다. 건축물을 짓는데 막대한 비용을 들이기도 했다. 결혼 초기에는 개신교였으나 런던으로 옮긴 뒤에는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1619년 햄프턴 궁전에서 죽었으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장례식을 치렀다.
1574년 12월 12일 덴마크 유틀란트 반도에서 태어났다. 왕위를 이을 남자 후계자를 바랐던 그녀의 아버지는 두 번째 자식 또한 딸인 것을 알고 실망했다. 앤은 언니 엘리자베트와 함께 어머니 조피의 친정이 있는 귀스트로에서 외조부모의 손에 의해 자랐다. 1589년 오슬로에서 제임스와 결혼했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과의 사이는 소원해졌고 제임스는 앤 머레이(Anne Murray)라는 애인을 두었다. 앤은 낭비벽이 있고 유행을 좇는 성격이었다. 건축물을 짓는데 막대한 비용을 들이기도 했다. 결혼 초기에는 개신교였으나 런던으로 옮긴 뒤에는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1619년 햄프턴 궁전에서 죽었으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장례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