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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성(棘城)은 모용부의 근거지이자 연나라 수도였다. 모용부는 3세기초 위나라 초기 막호발 이 부족을 거느리고 요서 지방에 들어가서 거주하자 위나라 사마의가 공손연을 토벌할 때 공을 세워 극성에 입주하였다. 이후 3대가 유성의 수비를 맡아 그 공으로 선비 선우로 책봉되었다. 그후 요동 방면으로 옮겼다. 진서에 따르면 진나라에 의해 선비 도독으로 봉해진 모용외(慕容외<廣에서 黃대신="黃대신" 鬼="鬼">)에 대해 창려극성(昌黎棘城)의 선비인이고, 웅(熊)씨의 후손인 그의 선조는 대대로 북이(北夷)에 살았다. 3세기 말 선비족(鮮卑族)의 추장 모용외(慕容玎)는 극성(棘城:遼寧省)에 도읍을 정하고 대선우(大單于)라 칭하는 한편, 진(晉)의관작을 받는 반(半)독립적이였다. 289년 막호발의 증손 모용외가 요동에서 남하하여 대극성으로 옮겼다. 이때 부민들에게 농상을 가르쳤다. 294년 에는 다시 본거지를 극성(棘城)으로 옮겼다. 307년, 모용외는 선비 대선우(鮮卑大單于)를 자칭하였으며, 혼란에 빠진 서진에서 유민들이 모용외에게 귀부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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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성(棘城)은 모용부의 근거지이자 연나라 수도였다. 모용부는 3세기초 위나라 초기 막호발 이 부족을 거느리고 요서 지방에 들어가서 거주하자 위나라 사마의가 공손연을 토벌할 때 공을 세워 극성에 입주하였다. 이후 3대가 유성의 수비를 맡아 그 공으로 선비 선우로 책봉되었다. 그후 요동 방면으로 옮겼다. 진서에 따르면 진나라에 의해 선비 도독으로 봉해진 모용외(慕容외<廣에서 黃대신="黃대신" 鬼="鬼">)에 대해 창려극성(昌黎棘城)의 선비인이고, 웅(熊)씨의 후손인 그의 선조는 대대로 북이(北夷)에 살았다. 3세기 말 선비족(鮮卑族)의 추장 모용외(慕容玎)는 극성(棘城:遼寧省)에 도읍을 정하고 대선우(大單于)라 칭하는 한편, 진(晉)의관작을 받는 반(半)독립적이였다. 289년 막호발의 증손 모용외가 요동에서 남하하여 대극성으로 옮겼다. 이때 부민들에게 농상을 가르쳤다. 294년 에는 다시 본거지를 극성(棘城)으로 옮겼다. 307년, 모용외는 선비 대선우(鮮卑大單于)를 자칭하였으며, 혼란에 빠진 서진에서 유민들이 모용외에게 귀부하여 왔다. 356년 진(晋)의 평주자사 최비는 비밀리에 고구려·단씨·우문씨를 회유하여, 모용외를 공격하게 하였다. 이에 따라 세 나라가 극성으로 진공하였다. 모용외는 성문을 닫고 수비하면서 우문씨에게 쇠고기와 술을 보내 위로하였다. 최비는 모용외의 추격을 피해 고구려로 망명한 것이다. 여노(如?) 는 하성(河城)을 지키고 있었는데, 모용외가 장군 장통(張統)을 보내 습격해서 그를 사로잡고, 그 무리 천여 가를 사로잡아서 극성으로 돌아갔다. 모용외가 죽자 그의 아들인 모용황이 요동군공의 자리를 물려받아 크게 세력을 확대했다. 모용황 또한 난세의 영걸이었다. 모용황은 종주국인 동진과의 관계를 끊고 스스로 연왕에 즉위하여 극성에 도읍을 두었다. 모용황은 후조의 침입으로 한때 수도인 극성(棘城)이 포위되는 위기를 맞기도 하였으나 모용황은 농성전 끝에 후조군을 격파하고 오히려 반격하여 영토를 일부 확장하였다. 고구려는 국내성을 쌓고 가을 8월에 환도성으로 옮겨서 거처하였다. 겨울 10월에 연나라 왕 모용황이 용성(龍城)으로 천도하였다. 모용황도 고구려와의 일전에 대비했다. 모용황은 먼저 고구려를 항복시키고, 이어서 우문씨를 복속시키고 그 여세를 몰아 중국 대륙까지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중산에서 즉위한 모용준의 조부인 모용외가 요서 극성을 근거로해서 60년 부친 모용황이 용성으로 천도해서 17년 머문 후에 수도를 업도 로 옮긴 모용부는 준대에 이르러 대연국으로 화북에서 군림하는 황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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